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등록 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 9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16일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을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유니크 등급 영웅 에반을 비롯해 7777루비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워 개발 중인 게임이다.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이 담겨 있으며,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이 SD 캐릭터로 재탄생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월부터 북미·대만·태국 지역에서 얼리 액세스 서비스가 시작돼 현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출시 스펙으로 영웅 135종, 펫 25종, 코스튬 180개, 필드 탐험, 10대 10 PvP 콘텐츠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