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TV 예술무대' 재출연, 감회 새롭고, 느낌 달라"…신성‧에녹과 감격의 무대

김원겸 기자 2023. 8. 16.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타는 신에손'이 감미로운 음악으로 여름밤을 수놓았다.

'불타는 신에손' 손태진, 신성, 에녹은 16일 새벽 방송된 MBC 'TV 예술무대'에 출연했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유쾌한 입담을 뽐낸 뒤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또 손태진과 신성의 '부모' 듀엣 무대와 손태진, 신성, 에녹의 '고맙소', '바람의 노래' 무대가 펼쳐져 귀를 녹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신성 에녹 손태진으로 이뤄진 유닛 '신에손'이 'TV 예술무대'에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불타는 신에손'이 감미로운 음악으로 여름밤을 수놓았다.

'불타는 신에손' 손태진, 신성, 에녹은 16일 새벽 방송된 MBC 'TV 예술무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진은 오랜만에 클래식 무대로 돌아와 본연의 모습으로 무대를 펼쳤다. 그는 "저희가 준비한 자그마한 공연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가곡부터 뮤지컬 넘버, 익숙한 곡들까지 해서 이어나갈까 한다"고 밝힌 뒤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에 맞춰 '시소타기',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스타즈'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손태진과 함께 '불타는 트롯맨' 유닛 '신에손'을 결성한 신성, 에녹이 등장했다. 세 사람은 미리 받은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솔한 대답을 내놓으며 음악을 비롯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무대를 마친 손태진은 오랜만에 돌아온 클래식 무대에 대해 "너무 편한데 감회가 새롭고 느낌이 완전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신성은 "여기서 노래하는 모습 보니 되게 멋있었다"며 트로트 무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손태진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에 손태진은 "오랜만에 옛날 옷으로 다시 입고 무대를 하니까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멋진 동료들과 함께 와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유쾌한 입담을 뽐낸 뒤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손태진은 '백만송이 장미' '참 좋은 사람', 신성은 '모란동백'으로 개인 무대를 꾸몄다. 또 손태진과 신성의 '부모' 듀엣 무대와 손태진, 신성, 에녹의 '고맙소', '바람의 노래' 무대가 펼쳐져 귀를 녹였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현재 MBN '불타는 장미단'을 비롯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달 말 '불타는 트롯맨'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