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3차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22일 시청 광장서

신정철 기자 2023. 8. 16.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한 혈액보유량의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3차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진다.

16일 통영시는 중증 수혈환자의 증가 및 각종 사고발생 등으로 혈액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코로나 장기화 등의 여파로 헌혈 참여자가 부족하게 되면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언제든지 혈액위기 상황이 올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한 혈액보유량의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2일 통영시청 1청사 헌혈버스에서 2023년 3차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진다.사진은 제2차 헌혈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3.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한 혈액보유량의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3차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진다.

이번 헌혈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통영시청 1청사 헌혈버스에서 실시한다.

16일 통영시는 중증 수혈환자의 증가 및 각종 사고발생 등으로 혈액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코로나 장기화 등의 여파로 헌혈 참여자가 부족하게 되면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언제든지 혈액위기 상황이 올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나이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 체중은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하며 약물 복용자, 위험 지역 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헌혈 가능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 인정, 기념품 증정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통영시는 혈액원이 없어 상시 헌혈이 불가능한 실정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이동 헌혈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