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양농협, ‘영양고추’ 결정체 ‘햇살촌 고춧가루’ 생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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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이 '영양고추'의 결정체인 '햇살촌 고춧가루'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남영양농협 브랜드 '햇살촌 고춧가루'는 100% '영양고추'를 원료로 최첨단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한다.
정광화 소장은 "100% '영양고추'만을 원료로 해썹 인증 최신 시설에서 안전하게 가공‧포장한 제품만 '햇살촌' 브랜드로 판매한다"면서 "명품 '영양고추'의 결정체이자 '영양고추' 생산 농가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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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영양고추 원료로 가공해
경북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이 ‘영양고추’의 결정체인 ‘햇살촌 고춧가루’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남영양농협 브랜드 ‘햇살촌 고춧가루’는 100% ‘영양고추’를 원료로 최첨단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한다.
남영양농협은 해마다 600여 고추 재배농가와 계약 재배한 건고추 480t을 사들인다. 입암면과 석보면 고추 생산량의 70%에 달하는 양이다. 이를 통해 건고추 산지 가격 지지 효과는 물론 고추농가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한다.
사들인 건고추는 남영양농협가공사업소(소장 정광화)에서 ‘영양고추’ 특유의 맛과 향, 고운 빛깔을 오롯이 간직한 최상품 고춧가루로 탄생한다.
가공사업소는 1995년부터 고춧가루 가공사업을 시작했고, 농협 가공사업경영 대상 2차례, 우수상 2차례 수상, 경북도우수농산물 지정, 영양고춧가루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 화려한 수상 경력과 대외 인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건고추 수매 때 잔류농약 검사를 300건 이상 하는 등 식품 안전성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광화 소장은 “100% ‘영양고추’만을 원료로 해썹 인증 최신 시설에서 안전하게 가공‧포장한 제품만 ‘햇살촌’ 브랜드로 판매한다”면서 “명품 ‘영양고추’의 결정체이자 ‘영양고추’ 생산 농가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햇살촌 고춧가루’를 연간 450t생산해 군납, 농협 김치공장, 학교급식 납품과 함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나로마트와 홈쇼핑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매출액은 연간 110억원에 달한다.
박명술 조합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데 모든 임직원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면서 “가공사업이 고추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품 다양화와 판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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