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정유민, 로맨스 복수극…'완벽한 결혼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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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과 정유민이 로맨스 복수극에서 만난다.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선택한 '한이주'(정유민)와 그를 부인으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연기하는 '서도국'(성훈) 이야기다.
이주는 한울금융그룹 '한진웅' 회장의 입양된 딸이자 화가다.
회귀 후 남편과 가족에게 배신 당한 과거를 바꾸고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운명을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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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성훈과 정유민이 로맨스 복수극에서 만난다.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선택한 '한이주'(정유민)와 그를 부인으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연기하는 '서도국'(성훈) 이야기다.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도국은 인테리어 플랫폼 회사 대표이자 태자그룹 창업주 손자다. 지나던 사람도 돌아보게 만드는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다. 이주의 복수에 기꺼이 이용 당하고 싶다며 절절한 순정을 보여준다. 이주는 한울금융그룹 '한진웅' 회장의 입양된 딸이자 화가다. 회귀 후 남편과 가족에게 배신 당한 과거를 바꾸고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운명을 개척한다.
강신효와 이민영도 힘을 싣는다. 강신효는 태자건설 부사장이자 도국의 이복형 '서정욱'이다. 기업 후계자 자리를 위해 가식적인 가면을 쓴 채 아버지의 동정심과 도국의 죄책감을 이용한다. 이민영은 한울금융그룹 임원이자 갤러리 더한 대표 '이정혜'로 분한다. 억지로 이주를 입양해 눈엣가시로 여기고, 친딸인 '한유라'(진지희)에게 헌신한다. 유라는 SNS 스타이자 갤러리 더한 수석 갤러리스트다. 속으로 소위 '급'을 나누며 모든 것의 중심에 서려고 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3(2021~2022) 제작사 지담미디어가 만든다. 결사곡3 오상원 PD와 '죽어도 좋아' 임서라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10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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