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생활형 음악영재교육 프로그램 호응↑

홍정명 기자 2023. 8. 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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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창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창원컨버젼뮤직센터(센터장 김동순 음악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창원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생활형 음악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생활형 음악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예본 교육의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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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원 받아 5~12월 진행
창원 거주 양육 공백 가정 초등학생 대상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창원컨버젼뮤직센터(센터장 김동순 음악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창원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생활형 음악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에게 국가바우처 지원(월 24만원)으로 개인 부담을 줄이고 수준 높은 예술음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올해 처음 시작했다.

‘생활형 음악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예본 교육의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진행하고 있다.

10년 이상 연구를 통해 자체 제작된 프로그램의 획기적 생활형 음악 영재교육, 음악인성논술, 음악놀이학습, 1대 1 전문 악기레슨. 무료 악기 대여, 초등돌봄 학습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멘토-멘토링 제도 운영으로 강사가 매주 2시간 방문 교육을 진행해 실질적인 가르침이 있는 교육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강사 위촉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셈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의 부모들은 "청년 예술가 선생님들이 직접 집에 방문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아서 정말 좋았다"고 했다.

또 "아이가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 했는데 레슨비, 악기 구매 비용에 있어 큰 부담 없는 금액에 무료 악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만족했다", "2시간 수업 동안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소리가 들려 신기했다" 등 후기를 남겼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창원컨버젼뮤직센터(055-213-2848)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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