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현장서 타설 중 콘크리트액 와르르…차량 10여대 파손

이수민 기자 2023. 8. 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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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파편이 쏟아져 인근에 주차된 차량 10여대가 파손됐다.

16일 광주경찰청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분쯤 광산구 쌍암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작업 중 차량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옥상에서 레미콘 타설 중 콘크리트액이 건물 밖으로 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아파트 주변에 주차된 차량 10여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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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설 중이던 콘크리트가 아래로 쏟아져 차량에 묻은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파편이 쏟아져 인근에 주차된 차량 10여대가 파손됐다.

16일 광주경찰청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분쯤 광산구 쌍암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작업 중 차량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옥상에서 레미콘 타설 중 콘크리트액이 건물 밖으로 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아파트 주변에 주차된 차량 10여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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