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김혜수에 미모 안 밀리는 과거 공개‥심지어 닮은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김혜수와의 추억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8월 1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추억의 사진. 70년 개띠 친구 혜수랑. 언제나 웃으며 행복하기를 응원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앳된 외모의 조혜련과 김혜수는 얼굴을 맞대고 다정히 사진을 남기고 있다. 김혜수는 조혜련의 머리를 감싸기까지 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개그맨 박준형은 "아니… 닮았잖아!"라며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에 주목했고, 조혜련은 "닮았었지"라고 부정하지 않고 답하며 자신의 과거 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두 분 다 너무 동안이에요", "너무 보기 좋아요", "진짜 닮아 보여요", "미모 뒤지지 않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과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동갑내기다. 조혜련은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김혜수와 절친이었다. 지금은 많이 연락을 안 하는데. 내가 '울엄마' 할 때였다. 그때 혜수는 드라마 '짝'을 했다. 분장실을 같이 썼다"며 김혜수와의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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