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퍼즐' 최후 7인 확정...휘서→예은, '엘즈업' 재데뷔

[Dispatch=이명주기자] 엠넷 '퀸덤퍼즐'이 프로젝트 걸그룹 최종 멤버를 확정했다. 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 등이다. 

'퀸덤퍼즐'은 지난 15일 파이널 생방송을 진행했다. 최후의 7인 자리를 놓고 14명이 마지막 경연을 치렀다. 2팀으로 나뉘어 신곡 무대를 보여줬다. 

프로젝트 걸그룹명은 '엘즈업'(EL7Z UP). 1위는 '하이키' 휘서였다. "감사하다.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아!' 나나는 2위, '퍼플키스' 유키는 3위에 올랐다. '러블리즈' 케이와 '우주소녀' 여름, '로켓펀치' 연희, 'CLC' 예은이 그 뒤를 이었다. 

'엘즈업' 멤버들은 다음 달 재데뷔할 예정이다. 엠넷 측은 "9월 중 데뷔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음반 준비 중"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해외 활동도 병행한다. 올해 하반기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2023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사진제공=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