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도 감동한 송혜교 광복절 선행, 계정 공유+언급까지

하지원 2023. 8. 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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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송혜교의 선한 영향력을 공유했다.

8월 15일 김혜수는 자신의 계정에 송혜교가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미국 하와이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를 기증했다.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12년간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34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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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혜수, 송혜교 (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혜수가 송혜교의 선한 영향력을 공유했다.

8월 15일 김혜수는 자신의 계정에 송혜교가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김혜수는 해당 게시물에 송혜교 계정을 덧붙이며 그의 뜻깊은 선행을 널리 알렸다.

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미국 하와이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으며, 하와이주립대학교 한국학센터에 1만부를 기증하여 방문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안내서에는 하와이에서의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호놀룰루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터, 한인합성협회 회관 터, 오아후 공동묘지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12년간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34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해왔다.

김혜수는 이러한 송혜교의 선한 영향력을 개인 계정에 공유함으로써 감동과 칭찬의 의미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밀수’에 출연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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