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신다은, 아들 원한 과거 후회 “성격 점점 나빠져”

서유나 2023. 8. 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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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아들 육아의 고충을 드러냈다.

신다은은 8월 1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나의 8월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홀리홀리홀리홀리홀리. 임신하고부터 아들을 내심 바라왔는데 다들 신기해 하던 눈들에 내 발등을 탁 치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내 성격은 점점 더 나빠지겠죠? 그래도 피드는 귀여운 것만 올려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 속 신다은은 남편 임성빈, 아들과 외출을 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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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신다은이 아들 육아의 고충을 드러냈다.

신다은은 8월 1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나의 8월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홀리홀리홀리홀리홀리. 임신하고부터 아들을 내심 바라왔는데 다들 신기해 하던 눈들에 내 발등을 탁 치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내 성격은 점점 더 나빠지겠죠? 그래도 피드는 귀여운 것만 올려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 속 신다은은 남편 임성빈, 아들과 외출을 한 모습. 임성빈은 아들을 품에 안고 아쿠아리움을 구경시켜주고, 혼자서도 잘 뛰어다니는 아들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느라 바쁘다. 에너지 넘치는 아들을 돌보는 부부의 얼굴에선 힘들어도 웃음이 가득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6살 아들 맘 엄마라 공감합니다", "매해 점점 와일드해지는 제 자신이 놀라워요", "아들맘 파이팅이에요", "둘째는 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가족샷 너무 사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MBC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임성빈은 지난해 2월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며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 자숙에 돌입했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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