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경험 고백’ 빽가 “사정 급하다면 돈 빌려줄 수 있다”(라디오쇼)

서승아 2023. 8. 16.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과거에 겪었던 금전적 손해를 털어놨다.

8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했다.

빽가는 "남자친구를 보러 프랑스를 간 지인이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다"라고 말하자 박명수가 "돈을 다시 돌려받았냐?"라고 물었고 빽가는 "못 돌려받았다. 그 지인도 남친과 잘 안됐다고 들었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과거에 겪었던 금전적 손해를 털어놨다.

8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과거 지인에게 금전 요구에 응한 일화를 공개했다. 빽가는 “남자친구를 보러 프랑스를 간 지인이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다”라고 말하자 박명수가 “돈을 다시 돌려받았냐?”라고 물었고 빽가는 “못 돌려받았다. 그 지인도 남친과 잘 안됐다고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인기가 많았던 시절을 언급하자 빽가는 “20대까지는 인기가 많아서 연예인에게 고백도 받았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명수가 “여자친구에게 돈도 빌려줬냐?”라고 장난을 건네자 빽가는 “돈은 계속 빌려주긴 했다. 지금도 사정이 급하다면 빌려줄 수 있다”라며 전했다.

이를 들은 이현이는 “어떻게 너무 착해”라고 걱정했다. 반면 박명수는 “제1금융권, 제2금융권, 빽가금융권”이라며 “필요할 때 빽가에게 돈을 빌려서 좀 씁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