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바다도서관, 31일까지 시범운영…대출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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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9번째 구립도서관인 강동바다도서관이 9월 1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1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동바다도서관은 바다 전망이 가능한 도서관이라는 특색을 반영해 휴식과 힐링을 주제로 한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강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문을 열게 된 강동바다도서관이 지식과 문화, 소통의 허브이자 독서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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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9번째 구립도서관인 강동바다도서관이 9월 1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1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범운영은 오는 31일까지로, 월요일은 휴관이며,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회원 가입과 자료 열람만 가능하며, 대출은 불가하다.
강동바다도서관은 바다 전망이 가능한 도서관이라는 특색을 반영해 휴식과 힐링을 주제로 한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동바다도서관은 산하중앙3로 62(산하동)에 부지면적 680㎡,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80㎡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와 다목적실이, 2층에는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이, 3층에는 일반자료실 및 멀티미디어 코너와 사무실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옥상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돼 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강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문을 열게 된 강동바다도서관이 지식과 문화, 소통의 허브이자 독서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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