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부산시민공원서 무형문화재 공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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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부산시민공원에서 전통문화와 현대적 퓨전국악이 만난 색다른 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광역시는 16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흔적공원에서 '무형문화재 달빛 나들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동래학춤과 같은 전통춤과 가야금산조 등 악기 부류의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매회 무형문화재 1개 종목과 퓨전국악 1개 팀의 공연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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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부산시민공원에서 전통문화와 현대적 퓨전국악이 만난 색다른 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광역시는 16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흔적공원에서 ‘무형문화재 달빛 나들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누구나 쉽게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야외에서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공연은 동래학춤과 같은 전통춤과 가야금산조 등 악기 부류의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매회 무형문화재 1개 종목과 퓨전국악 1개 팀의 공연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연 종목과 퓨전국악팀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공연하지 않는다.
취소된 날의 공연은 마지막 회 공연을 한 다음 주 수요일로 연기된다.
김기환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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