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감독 “이한별, 1천명 오디션 끝에 운명적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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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훈 감독이 이한별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8월 16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김용훈 감독이 이한별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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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김용훈 감독이 이한별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8월 16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김용훈 감독이 이한별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김용훈 감독은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는데 1천명 가까이 오디션을 봤다. 코로나 때라 대면은 어려웠고 영상 프로필 오디션까지 포함해서 그 정도 경쟁률이었던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본을 쓸 때는 너무 스토리가 강렬해서 쭉 썼는데 다 쓰고 나니까 캐스팅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되더라. 제작사 대표님께 '빨리 진행해야 할 것 같다. 캐스팅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김용훈 감독은 "운명적으로 느꼈던게 조감독님이나 인물담당했던 조감독이 매니지먼트에서 찾을 수 없는 원작의 이미지가 있어서 광범위하게 찾아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모델 에이전시까지 수소문해서 찾아다녔다. 캐릭터를 설명하고 나오는 순간 프로필을 접수하시는 분 컴퓨터 모니터에 이한별 배우 프로필이 있었다고 하더라. 조감독이 그걸 보고 '이분 프로필을 받아볼 수 있겠냐' 해서 나에게 프로필을 전달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강렬한 느낌을 받았고 만나보고 싶다고 해서 오디션을 봤다. 오디션을 봤을 때 지금처럼 차분하고 지적이었고 인간적으로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느꼈다. 모미 캐스팅을 할 때 그런게 중요하다 생각했어서 내가 제안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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