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트렁크에 마약 숨긴 20대 클럽 음반지기 구속영장

신대희 기자 2023. 8. 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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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클럽에서 음반지기(디스크 자키·Disc Jockey·DJ)로 활동하는 20대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였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16일 마약을 흡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국 클럽을 돌며 음반지기로 활동하면서 마약을 상습적으로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마약을 입수·흡입하게 된 사실을 밝히지 않으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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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전국 클럽에서 음반지기(디스크 자키·Disc Jockey·DJ)로 활동하는 20대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였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16일 마약을 흡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국 클럽을 돌며 음반지기로 활동하면서 마약을 상습적으로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4일 체포 과정에 A씨의 자가용 트렁크에서 액상형 혼합 대마 2개와 이를 흡입하는 전자담배형 도구를 발견했다.

A씨는 마약을 입수·흡입하게 된 사실을 밝히지 않으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모발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마약 유통 경로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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