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맥주를 찾아라’…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개최

정예진 2023. 8. 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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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는 지역 수제맥주 업체의 역량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위해 부산시가 지난 2018년부터 소상공인 유망업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영화의전당에서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과 영화를 상영해 부산 수제맥주와 한여름 밤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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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제맥주 평가회·다양한 부대행사 준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2023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는 지역 수제맥주 업체의 역량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위해 부산시가 지난 2018년부터 소상공인 유망업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행사는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중 올해의 최고 맥주를 만든 기업을 뽑는 부산 수제맥주 평가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2023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수제맥주 평가회는 전문가와 일반관람객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별 수제맥주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최고 맥주를 만든 1개사를 선정하고 우승자에는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팝업스토어, 반려동물 관련 유망업종 벼룩시장(플리마켓), 제로페이·동백통·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홍보관 운영, 반지·피자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수산물 안심 홍보관’도 마련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영화의전당에서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과 영화를 상영해 부산 수제맥주와 한여름 밤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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