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국민 자유를 향한 여정'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 주요 메시지는?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독립정신에 기반한 자유와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또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3국 간 안보협력을 강화할 것임을 역설했는데요, 관련 주요 메시지를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어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애국지사,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 약 2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78주년을 맞이한 광복절 의미 및 어제 경축식 표정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이번 경축사에서는 자유가 27번, 공산이 8번 언급됐는데요.
경축사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민 앵커>
구체적인 메시지들을 살펴볼까요?
먼저 한일 관계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일본이 안보 파트너임을 강조했습니다.
해당 내용 직접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조하면서 일본에 대해선 과거사 언급 없이 안보 파트너로 부각시켰습니다.
관련 메시지 풀이해주신다면요?
윤세라 앵커>
또 곧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한미일 정상회의의 의미에 대해서도 강조했는데요, 관련 내용도 함께 들어보시죠.
윤세라 앵커>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의 역할, 국제사회에서의 기여 등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민 앵커>
한편 이번 경축사는 공산 세력에 관련한 언급이 더 강해지고 뚜렷해졌습니다.
관련해 어떤 메시지에 주목해봐야 할까요?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또 북한에 대해선 핵 미사일 도발을 비판하면서도 '담대한 구상'을 흔들림 없이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대북 메시지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어제 윤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교수가 별세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부친상을 치른 후 예정대로 18일에 열릴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3국 외교장관 화상회담도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정상회의 주요 의제부터 정리해주신다면요?
윤세라 앵커>
한편 한미일 정상이 공동성명 외에 3국 관계를 규율하는 '캠프데이비드 원칙'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이번 정상회의의 목표 중 하나가 한일 관계 개선을 공고히 하는 것이란 이야기도 나오고있는데요, 그 의미 어떻게 봐야할까요?
김용민 앵커>
한편 교권 보호 요구를 담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 방안' 시안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방안의 핵심,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윤세라 앵커>
또 아동학대 신고로 교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법 개정 방향성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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