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위해 무작정 뉴욕行, 무서웠지만 사랑으로 극복”(라디오쇼)

서승아 2023. 8. 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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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8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져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내를 위해 무작정 뉴욕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박명수는 "와이프가 시험을 보러 갔었다. 뉴욕을 혼자 가는 게 너무 무서웠는데 그걸 이겨내고 다녀왔다. 뉴욕에 가서 저녁도 먹고 잘 지내고 왔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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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8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져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내를 위해 무작정 뉴욕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박명수는 “와이프가 시험을 보러 갔었다. 뉴욕을 혼자 가는 게 너무 무서웠는데 그걸 이겨내고 다녀왔다. 뉴욕에 가서 저녁도 먹고 잘 지내고 왔다”라며 전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가정적인 면모도 드러냈다. 박명수는 “사랑에는 공짜가 없다. 열정이 필요하다”라며 “어제는 딸 민서가 베이글을 먹고 싶어 해서 오토바이를 타고 웨이팅한 뒤 사 왔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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