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더 마블스'에서 어떻게 나올까…감독이 직접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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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마블스'의 감독이 박서준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스포일러를 했다.
'더 마블스' 감독 니아 다코스타와 제작자 메리 리바노스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토탈 필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서준이 맡을 캐릭터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니아 다코스타와 메리 리바노스의 인터뷰를 통해 박서준의 캐릭터가 주인공 캐럴 댄버스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고, 그의 사람들을 거느리는 통치자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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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영화 '더 마블스'의 감독이 박서준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스포일러를 했다.
'더 마블스' 감독 니아 다코스타와 제작자 메리 리바노스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토탈 필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서준이 맡을 캐릭터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박서준이 맡은 얀 역은 마블 코믹스에서 브리 라슨이 맡은 캐럴 댄버스의 남편으로 등장한다. 또, 마블의 맥도날드 장난감 라인에서 얀이 왕자로 표기되면서 박서준이 얀 왕자를 맡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니아 다코스타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세계가 나올 것이라면서 박서준의 캐릭터에 대해 다채롭고 밝다고 설명했다. 니아 다코스타는 "그의 캐릭터는 정말 대단하다. 우리 영웅과의 관계를 깨달을 때 재밌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리 리바노스 또한 "(박서준의 캐릭터는) 캐럴의 과거에 그에게 친구로서 의미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메리 리바노스는 박서준이 맡은 얀 왕자가 캐럴 댄버스의 편이라면서 "박서준과 그의 사람들은 캐럴에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니아 다코스타와 메리 리바노스의 인터뷰를 통해 박서준의 캐릭터가 주인공 캐럴 댄버스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고, 그의 사람들을 거느리는 통치자임을 알 수 있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니아 다코스타는 "색상, 조명, 에너지 측면에서 모든 행성이 완전히 다른 공간처럼 느껴진다는 것이 정말 중요했다"라고 영화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또 그는 '더 마블스'에서 다양한 행성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블 코믹스에서 얀 왕자의 고향 행성은 운율로만 말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행성이라고 알려져 있다.
박서준이 출연하는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영화 '더 마블스' 메인 예고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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