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개팀 출사표' 제50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중고럭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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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등학교 럭비팀이 총출동해 최고의 승자를 가린다.
대한럭비협회(협회장 최윤)는 "오는 22일까지 8일간 서울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에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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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전국 중고등학교 럭비팀이 총출동해 최고의 승자를 가린다.
대한럭비협회(협회장 최윤)는 "오는 22일까지 8일간 서울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에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각 15세 이하부와 18세 이하부 대회로 열린다. 15세 이하부에서는 연수중, 부평중, 이리북중, 일산동중, 사대부중, 양정중 등 총 11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18세 이하부에서는 사대부고, 배재고, 전남고, 양정고, 부산체고, 충북고, 인천기공, 이리공고 등 총 13개 팀이 나선다.
7인제 럭비로 진행되는 15세 이하부 경기는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를 통해 A, B, C 각조 2위까지 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또한 15인제 럭비로 진행되는 18세이하부는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다투게 된다.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내, 협동, 희생, 노사이드' 등 럭비가 가진 진정한 가치를 참가자들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럭비 정신을 통해 사회를 이끄는 리더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경기 아프리카TV 독점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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