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방의회 아카데미' 개최…지방의원 역량강화 지원

박우영 기자 2023. 8.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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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7일 경남 창원시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2023년 제3기 지방의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부터 중앙정부, 학계,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지방의원의 지방분권·균형발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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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지방의원 160여명 참석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특강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7일 경남 창원시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2023년 제3기 지방의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부터 중앙정부, 학계,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지방의원의 지방분권·균형발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올해 지방의원 대상 교육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60여명이 참석한다. '지방의회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발전과제' 등 교육이 이뤄진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 특강을 하고, 지방의원들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중심엔 주민 대표인 지방의회 의원들이 있다"며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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