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 지역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 정성주김제시장 행정력 총집중 결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c7822@hanmail.net)]전북 김제시가 지난 6~7월 집중호우로 피해사 컸던 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행안부는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토대로 논콩 주산지인 김제시 죽산면을 우선 선포한 바 있으며 추가 피해 조사 결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액을 초과한 김제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청 기자(=김제)(yc7822@hanmail.net)]
전북 김제시가 지난 6~7월 집중호우로 피해사 컸던 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정성주 김제시장은 언론매체, SNS 등을 통해 김제시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중앙부처와 여야 정치권에 정부차원의 지원을 간곡히 요청하는 한편 중앙피해 합동조사에서는 단 한건의 피해 대상도 누락되지 않도록 공공․사유시설 피해조사를 철저히 지휘하는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로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간접 지원까지 확실해진 만큼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는 물론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김제시는 복구비 중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과 일반 재난지역에서 실시되는 국세납무 예외 지방세 감면 등 18가지 혜택 외에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지방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로 지원돼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라북도 내에서는 익산시 완주군 김제시 전 지역을 비롯 군산시 서수면 고창군 공음면․대산면 부안군 보안면․진서면․백산면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청 기자(=김제)(yc7822@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한미일 별도 확장억제 협의에 열린 입장"
- 잼버리 현안질의 파행…'전북지사 불참'에 與 퇴장, 이상민도 불출석
- 흔들리는 중국 경제…실업↑ 소비↓ '일본화' 가속 페달?
- 이재명 "억울한 죽음 은폐 시도하는 정부, 국민 항명죄"
- 김종인 "공산세력? 北에 굴복할 사람 우리나라에 누가 있나"
- 박근혜 공개일정 재개에 선긋는 국민의힘 "정치에 뜻 없다"
- 윤봉길 손녀 윤주경 "1948년 건국론은 옳지 않다. 헌법 부정"
- 25년 만에 한일 역전 일어나나? 일본 올해 성장률 6% 기세
- 북, 월북 미군 중간조사 결과 발표 "학대와 인종차별 반감으로 결심"
- 尹대통령, 광복회장·죽마고우 만류에도 "독립운동은 건국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