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크·성훈 "2년 전보다 성장…마인드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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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제이크와 성훈이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 표지를 장식했다.
16일 '코스모폴리탄' 측은 제이크와 성훈과 브랜드 티파니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제이크와 성훈은 목걸이와 반지, 팔찌 등 착용한 주얼리의 특성을 돋보이게 하는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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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제이크와 성훈이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 표지를 장식했다.
16일 '코스모폴리탄' 측은 제이크와 성훈과 브랜드 티파니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제이크와 성훈은 목걸이와 반지, 팔찌 등 착용한 주얼리의 특성을 돋보이게 하는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제이크는 데뷔 후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마인드가 달라졌다"며 "데뷔 무렵엔 아무것도 몰랐지만 이제는 내가 이 일을 하면서 뭘 해야 하는지 확실히 깨달았고, 많은 팬분들이 지켜보고 계시는 데 확실히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 질문에서 성훈은 "데뷔 초를 생각하면 많이 성장한 것 같다"며 "퍼포먼스, 보컬 면에서도 그렇고 오늘처럼 화보를 찍을 때도 표정을 쓰는 게 좀 더 능숙해졌다.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고 답했다.
성장에 대한 질문에 이들은 "성장은 진짜 그 당시에는 모른다. 그런데 지나고 돌아봤을 때 이만큼 성장했구나, 할 수 있게 된다. 2년 전의 나를 생각하면 성장했다고 느끼듯이, 지금의 성장도 아마 더 나중에 돌아봤을 때 느껴질 거다"라며 단단해진 내면을 내비쳤다.
이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SNS 등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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