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이날'은 운영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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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을 한다.
이번 지원은 강원 고성군 외 다른 지역에서도 수요가 있을 경우 받을 수 있으며, 차후 무상수리팀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6~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서도 가전 3사와 무상수리 서비스를 운영해 3311건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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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정부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을 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해당 지원 사업에는 삼성, LG 전자, 위니아 등 ‘가전 3사 합동수리팀’이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미운영된다.
피해 주민이 직접 옮기기 어려운 대형 가전은 무상서비스 직원이 직접 방문해 수리하고, 소형 가전은 피해 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수리팀을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강원 고성군 외 다른 지역에서도 수요가 있을 경우 받을 수 있으며, 차후 무상수리팀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일부 핵심 부품은 부품료 50∼100% 유상으로 진행한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6~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서도 가전 3사와 무상수리 서비스를 운영해 3311건을 지원한 바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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