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주 2만4315명 확진…11주 만에 감소

손연우 기자 2023. 8. 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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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서 한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315명 추가됐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8월2주)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315명으로 직전 주(8월1주, 2만9297명) 보다 4982명 줄었다.

6월 첫째주부터 8월 2주까지 확진자 수는 차례로 9613→1만156→1만315-1만1546→1만5307→1만8673→2만4826→2만9208→2만9297→2만431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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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감염 1만620명, 재감염률 43.68%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나흘째 내려진 지난 달 31일 부산진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7.3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지역에서 한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315명 추가됐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8월2주)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315명으로 직전 주(8월1주, 2만9297명) 보다 4982명 줄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3473명으로 직전 주(4185명)보다 712명 감소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확진자는 1166→5112→4935→3686→2902→3419→3095명 발생했다.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전체의 36.9%를 차지, 직전주(39.1%) 보다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18.1%(4411명)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50대(13.8%, 3366명), 40대(13.5%, 33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하루 평균 9.6명으로 직전 주(7.7명)보다 1.9명 늘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만620명으로 재감염률은 43.68%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6만7343명으로 재감염률 8.13%로 집계됐다.

부산지역에서 확진자 수는 10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8월2주 들어 꺾였다. 6월 첫째주부터 8월 2주까지 확진자 수는 차례로 9613→1만156→1만315-1만1546→1만5307→1만8673→2만4826→2만9208→2만9297→2만4315명을 기록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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