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300억 재산설 해명…"지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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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재산 300억 설에 대해 해명했다.
산다라박은 1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재산 300억설에 대해 "지금은 그럴 수 없다"면서도 "7, 8년 전엔 그럴 수 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운동화를 더 사고 싶다며 집에 관심이 없어 "큰집도 필요 없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신발 방이 따로 있다며 "1000켤레 될 것 같다. 세어본 적이 없다. 신발 방이 따로 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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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재산 300억 설에 대해 해명했다.
산다라박은 1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재산 300억설에 대해 "지금은 그럴 수 없다"면서도 "7, 8년 전엔 그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 현재는 후배들이 많이 치고 올라왔고 (투애니원) 해체 후에는 원래 하는 일을 많이 못 해서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럼 200억?"이라고 계속 물었고, 이상민은 "그렇게 돈 벌면 뭐 사고 싶냐"고 질문했다.
산다라박은 운동화를 더 사고 싶다며 집에 관심이 없어 "큰집도 필요 없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신발 방이 따로 있다며 "1000켤레 될 것 같다. 세어본 적이 없다. 신발 방이 따로 있다"고 공개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운동화 중에 제일 비싼게 뭐냐는 질문에 "GD 운동화의 리셀가가 4000만원정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 역시 "그 신발 1억 주겠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계속해서 "10억은 있냐"며 관심을 보이자 결국 산다라박은 "현금은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더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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