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최…18~27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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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국제 해양레저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열흘간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3)를 18일부터 27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 광안리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19일과 26~27일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회 국제라이프세이빙대회와 제4회 전국비치조정대회가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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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해양레저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열흘간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3)를 18일부터 27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 광안리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다.
19일과 26~27일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회 국제라이프세이빙대회와 제4회 전국비치조정대회가 각각 열린다.
27일 영도 흰여울 아랏길에서는 부산 아랏길 바다수영대회가 개최된다. 300여 명이 참여해 중리에서 흰여울문화마을까지 약 5km 레이스를 펼친다.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에서는 패들보드(SUP), 제트보드, 바나나보트, 서핑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크루즈·요트체험으로 해운대리버크루즈(수영강), 자갈치크루즈(자갈치), 삼락수상레포츠타운(세일요트)을 운영한다.
체험행사 신청은 '바다야놀자' 앱(해양레저 정보 홍보 및 예약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IMA WEEK 202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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