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하모니 '일 디보' 11월 내한…24일 티켓 오픈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세계 정상의 팝페라 그룹 '일 디보(Il Divo)' 내한공연이 11월 21~22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일디보'는 지난 2007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첫 주자로 내한 공연을 가진 이후 2012년(서울), 2014년(서울과 광주), 그리고 2016년 서울과 부산 공연까지 여러 차례 국내 팬들을 찾았다. 약 7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내한 공연도 매혹적인 보이스로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3명의 테너와 1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된 '일 디보'는 음악프로듀서 사이먼 코웰(Simon Cowell)의 월드 와이드 오디션을 통해 결성됐다. 멤버 각각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영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빚어내는 하모니, 여기에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외모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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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일 디보'는 토니 브랙스톤의 'Unbreak My Heart'를 스페인어로 커버한 'Regresa a Mí'와 오리지널 곡 'Mama' 등이 수록된 첫 앨범 [Il Divo](2004)부터 2021년 [For Once in My Life: A Celebration of Motown]까지 총 10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통해 팝과 클래식 명곡, 뮤지컬 넘버를 오가며 매혹적인 목소리를 들려줬고 전 세계적으로 30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주최 일 디보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24일(목) 정오부터 공식 예매처 '예스24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밋앤그릿(M&G)과 Q&A 세션 참여, 일 디보와 단독 사진 촬영, VIP 한정 라미네이트 및 랜야드 제공 등 여러 혜택이 포함된 VIP 패키지(공연 티켓 미포함, 예스24 단독 한정 수량)도 함께 판매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와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