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파격적인 소재 마스크걸, 대본 보고 전개 미쳤다고 생각했다"

정승민 기자 2023. 8. 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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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에 합류한 안재홍이 작품에 합류한 계기를 전했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김모미의 직장 동료이자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인 주오남 역으로 분하는 안재홍이 '마스크걸' 합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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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등 참석
18일 공개 예정
사진=작품명 '마스크걸'에 맞춰 포즈를 취하는 안재홍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마스크걸'에 합류한 안재홍이 작품에 합류한 계기를 전했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이한별, 김용훈 감독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극 중 김모미의 직장 동료이자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인 주오남 역으로 분하는 안재홍이 '마스크걸' 합류 소감을 전했다.

안재홍은 "시나리오를 봤는데, 소재와 이야기가 너무 파격적이었고 전개도 미쳤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흡입력이 있었다"며 "새로운 형식의 구성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참여하고 싶었던 작품이었고, 캐릭터도 배우로서 새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도전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은 오는 1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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