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이한별 “고현정, 첫만남에 ‘난 C야’ 하면서 안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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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별이 고현정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한별은 고현정과의 만남에 대해 "촬영이 끝난 뒤에 처음 뵈었는데 날 처음 보시고는 '네가 모미A니? 난 C야' 하면서 안아주셨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이한별과의 첫 만남에 대해 "너무 신기했다. '니가 모미 A구나. 나는 C야' 그랬다. 그 말을 하기 전까지는 잘 몰랐는데 그 말을 뱉고나니 한몸 같고 친해졌다. 나나한테도 '너도 B인거지?' 했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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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이한별이 고현정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8월 16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이한별이 고현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한별은 고현정과의 만남에 대해 "촬영이 끝난 뒤에 처음 뵈었는데 날 처음 보시고는 '네가 모미A니? 난 C야' 하면서 안아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같은 역할이라 혼자만의 걱정이 있었는데 캐릭터 이름을 부르면서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을 보니까 세 명의 배우가 함께 만든 김모미라는 캐릭터로서의 경험을 사랑하셨구나, 행복하게 연기하셨구나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안심이 되기도 했고 아무 이유 없이 잘 한 것도 없는데 캐릭터를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환대받을 수 있었던거라 따뜻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이한별과의 첫 만남에 대해 "너무 신기했다. '니가 모미 A구나. 나는 C야' 그랬다. 그 말을 하기 전까지는 잘 몰랐는데 그 말을 뱉고나니 한몸 같고 친해졌다. 나나한테도 '너도 B인거지?' 했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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