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단, 미국과 유해발굴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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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어제(15일) 미 델라웨어주에 있는 도버 공군기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미국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간 한미 유해발굴협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회의에서 한미 공동 수중조사와 상호 유해봉환, 유전자 정보 및 유전자 분석 관련 기술 교류, 감식 및 유전자 분석 국제 학술회의 개최 협의 등을 논의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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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어제(15일) 미 델라웨어주에 있는 도버 공군기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미국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간 한미 유해발굴협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지난 2007년 유해발굴 협력에 관한 MOU 체결 이후 주기적으로 정례 대면회의를 개최했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화상회의 등으로 대체했다가 4년 만에 대면회의를 재개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회의에서 한미 공동 수중조사와 상호 유해봉환, 유전자 정보 및 유전자 분석 관련 기술 교류, 감식 및 유전자 분석 국제 학술회의 개최 협의 등을 논의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이근원 단장은 6·25전쟁 전사자의 귀환을 염원하는 유가족께 보답하기 위해 한미 간 유해발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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