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해변서 누워 즐기는 1박2일 별자리 테마여행

유동주 기자 2023. 8. 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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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전남 신안 자은도 양산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별자리 여행상품 '별빛달빛여행'을 내놓았다.

해변에 누워 즐기는 이 상품은 국립광주과학관, 신안군과 협력해 출시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해 신안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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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전남 신안 자은도 양산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별자리 여행상품 '별빛달빛여행'을 내놓았다. 해변에 누워 즐기는 이 상품은 국립광주과학관, 신안군과 협력해 출시했다.

첫날 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별자리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신안 자은도로 이동해 전문가 해설과 함께 밤하늘 별자리를 찾아 감상하는 일정이다. 이튿날은 2021년 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대표 관광지 퍼플섬을 방문한다.

주말 1박2일 프로그램으로 1차는 이번 달 26일, 2차는 9월 2일, 3차는 9월 23일등 총 3차례 진행된다. 라마자프라자호텔의 최대 3인까지 숙박이 가능한 슈페리어룸 이용 상품이 2인에 40만원, 최대 5인 기준 디럭스룸은 3인 이용 시 합계 60만원이다. 1인당 추가 요금은 10만원이다.

상품 예약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광공사는 상품 출시 기념으로 투어 참가자 전원에게 마그넷 3종 세트 및 신안 퍼플섬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라색 우산과 친환경 여행용품도 증정한다.

김완수 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단순히 별을 보고 감탄하는 데에서만 그치지 않고, 과학관의 전문 해설과 관측장비를 통해 평생 기억에 남을 양질의 별 관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과학관과 협업해 전남지역의 청정 자연과 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테마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 자은도의 라마다프라자호텔과 1004뮤지엄파크는 디지털관광주민증 할인 대상 관광지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해 신안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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