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치매안심마을 비대면 걷기 커뮤니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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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치매를 비롯한 만성질환 및 심리적 우울증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걷기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치매인식개선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치매안심마을로 인증된 갈매동과 수택3동 지역주민이다.
아울러 치매예방 걷기 실천과 치매안심마을 홍보 등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과 소정의 알찬 홍보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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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김현수 기자
경기 구리시는 치매를 비롯한 만성질환 및 심리적 우울증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걷기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치매인식개선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치매안심마을로 인증된 갈매동과 수택3동 지역주민이다.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시는 5회에 걸쳐 매달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치매인식개선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예방 걷기 실천과 치매안심마을 홍보 등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과 소정의 알찬 홍보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및 회원가입을 하고,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이후 챌린지 검색창에서 구리시 챌린지를 찾아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아울러, 매월 개설되는 챌린지 기간 동안 도전 목표를 달성한 후 꼭 ‘받기’ 또는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인정된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안심마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계속 거주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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