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갑질 예방·부패방지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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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6일부터 3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갑질 예방과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박윤자 전 경화여고 교장과 김태진 성서고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기관)에서 고려해야 하는 갑질 관련 주요 법령과 규정, 대구시교육청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유형별 갑질 개념과 판단 기준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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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6일부터 3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갑질 예방과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학교장(원장)과 교감(원감), 행정실장 등 2300여 명이 참석한다.
시교육청은 교육감의 강력한 갑질 예방과 근절 의지와 함께 대구시의회의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제정과 발맞춰 학교 관리자뿐만 아니라 운동부 지도교사와 중간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부장교사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박윤자 전 경화여고 교장과 김태진 성서고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기관)에서 고려해야 하는 갑질 관련 주요 법령과 규정, 대구시교육청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유형별 갑질 개념과 판단 기준 등을 제시한다.
또한, 이번 교육기간 중에 교육(지원)청의 인사, 예산 등 부패 취약분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부패방지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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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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