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시개발공사, 장유주거복합단지·어방지구 조성토지 경쟁입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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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와 어방지구 잔여 조성토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공사 관계자는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는 현재 공정률 90% 이상 진척된 상태로 예정된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준공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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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와 어방지구 잔여 조성토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전체 공급 용지는 단독주택용지 20필지, 준주거시설 용지 20필지, 주차장 용지 2필지, 공공시설용지 1필지다.
공사는 조성토지가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계속되는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주택용지 등에 대한 실수요자의 거래가 위축됐다면서 대금납부조건(3년 무이자 분할)과 일시 선납할인 등 공급조건을 대폭 완화해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는 율하 신도시와 연접해 있고 도심지 배후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품고 있어 품격있고 여유로운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부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방지구 조성토지는 동김해IC 관문에 위치해 인접 도시와 사통팔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공사가 보유 중인 토지와 일부 미매각 체비지를 실거래가 수준보다 낮은가격으로 분양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는 현재 공정률 90% 이상 진척된 상태로 예정된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준공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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