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3연패 도전’ 황선홍호, 내달 19일 첫 경기... 콜린 벨호도 경기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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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황선홍호의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남녀 축구 대표팀의 경기 일정 및 장소를 전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23개국이 6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3/4위전은 6일 오후 4시,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9시 황룽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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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6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남녀 축구 대표팀의 경기 일정 및 장소를 전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내달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기간에 비해 경기 수가 많은 축구는 공식 개막식보다 먼저 일정을 시작한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23개국이 6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 2위에 3위 국가 중 성적이 좋은 4개국이 더해져 16강을 형성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함께 E조에 속했다. 한국은 19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진화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같은 장소에서 21일 태국, 24일 바레인을 차례로 만난다. 조 1위로 16강에 오를 경우 27일 조별리그를 치렀던 진화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토너먼트 일정을 시작한다. 2위가 되면 저장대학교 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긴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남자 축구는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린다. 결승에 오를 경우 7일 오후 9시 황룽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금메달을 두고 다툰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홍콩, 필리핀, 미얀마와 E조에서 경쟁한다. 한국은 22일 오후 8시 30분 윈저우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미얀마를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후 25일과 28일 각각 필리핀, 홍콩과 같은 장소에서 격돌한다.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30일 윈저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8강전을 치른다.
여자 축구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3개 대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3/4위전은 6일 오후 4시,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9시 황룽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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