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천안 도심에 등장한 '광란 폭주족' ... 결국 형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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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지난 15일 자정 천안시 도심에 출몰한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줄줄이 입건됐다.
천안동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범인도피 방조 등의 혐의로 3명을 형사 입건하고 10여 명에게 출석요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천안시 신부동 등 도심 일대에서 떼로 지어다니며 굉음을 내고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광복절 새벽 당일에도 십수명 에게 현장 통보했다"며 "영상 자료를 보며 지속적으로 출석요구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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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광복절인 지난 15일 자정 천안시 도심에 출몰한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줄줄이 입건됐다.
천안동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범인도피 방조 등의 혐의로 3명을 형사 입건하고 10여 명에게 출석요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천안시 신부동 등 도심 일대에서 떼로 지어다니며 굉음을 내고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단속을 방해해 폭주족 오토바이들이 도망치도록 도운 폭주족 일당들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광복절 새벽 당일에도 십수명 에게 현장 통보했다"며 "영상 자료를 보며 지속적으로 출석요구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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