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물놀이 표류 20대 구조…구명조끼 착용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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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가 파도에 밀려가 바다에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1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 48분쯤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 등대 인근 해상에서 20대 A씨가 물놀이중 바깥으로 떠내려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결과 A씨는 물놀이 도중 파도 때문에 바깥으로 계속 밀려갔으며, 다행히 구명조끼를 착용해 큰 사고를 피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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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가 파도에 밀려가 바다에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1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 48분쯤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 등대 인근 해상에서 20대 A씨가 물놀이중 바깥으로 떠내려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해경은 표류중인 A씨를 발견하고 구조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A씨는 물놀이 도중 파도 때문에 바깥으로 계속 밀려갔으며, 다행히 구명조끼를 착용해 큰 사고를 피할수 있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A씨는 구명조끼를 준비해 착용하고 있었고 일행이 신속하게 신고를 해줘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물놀이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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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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