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안내고 달아난 40대, 4달 만에 잡혀…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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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을 내지 않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도주 4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등으로 A(4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020년께 광주 동구 동거인 B씨의 집에서 냉장고와 텔레비젼을 훔쳤으나 경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수배 중이었다.
절도·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지난 14일 광주 동구 지산동 가족의 집 앞에서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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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술값을 내지 않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도주 4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등으로 A(4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31일 지인 B(47)씨와 함께 광주 서구 한 호프집에서 14만5000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은 뒤 계산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다.
A씨는 사기·절도 등 전과가 여러 차례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A씨는 지난 2020년께 광주 동구 동거인 B씨의 집에서 냉장고와 텔레비젼을 훔쳤으나 경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수배 중이었다.
절도·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지난 14일 광주 동구 지산동 가족의 집 앞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도주 우려를 고려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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