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첫 신곡 '사라사라' 선공개…23일 베스트앨범 발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세븐틴의 일본 신곡 'Sara Sara'(사라사라)가 선공개됐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23일 발매되는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올웨이즈 유어스)의 수록곡 'Sara Sara'를 16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Sara Sara'는 일본어로 '사물이 거침없이 나아가거나 흐르는 모양'을 말한다. 세븐틴은 가사에 "우리는 여기까지 흘러왔고 여전히 흐르고 있고 앞으로도 함께 흘러갈 것"이라며 팬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담았다.

'ALWAYS YOURS'에는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今 -明日 世界が終わっても-)'(이마 - 이븐 이프 더 월드 엔즈 투모로우), 'Sara Sara'와 함께 일본 데뷔 앨범에 수록됐던 'CALL CALL CALL!'(콜콜콜)과 'HIGHLIGHT'(하이라이트), 'Lean On Me'(린온미), '20', 'LOVE LETTER'(러브레터)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 첫 번째 EP에 수록됐던 'DREAM'(드림), 'Rock with you'(록 위드 유), 'All My Love'(올 마이 러브)의 일본어 버전 등 총 27곡이 수록된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을 펼친다. 이는 오는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