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우디 알힐랄 이적…이적료 13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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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던 브라질 출신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했다.
알 힐랄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와 주급 등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국 BBC는 네이마르의 연봉을 1억 5000만 유로(약 2193억 원)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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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힐랄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가 알 힐랄과 계약을 맺는 과정, 환영 영상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적료와 주급 등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국 BBC는 네이마르의 연봉을 1억 5000만 유로(약 2193억 원)로 추정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번 이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의 유럽 무대 활약을 마치고 중동으로 향하게 됐다. 이 기간 동안 네이마르는 스페인 라 리가 FC바르셀로나에서 186경기 105골을 기록했으며, 2017년 PSG로 이적한 뒤에는 173경기 118골을 기록했다.
또 스페인 라 리가 우승 2회, 프랑스 리그1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준우승 1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 3회, 프랑스 컵 우승 3회 등을 거머쥐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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