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전설 뮤지컬 '시카고' 25일부터 대구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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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장기간 공연 기록을 세운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팀의 내한공연이 오는 25일부터 9월3일까지 대구 계명대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6일 예술기획 성우에 따르면 오리지널팀은 브로드웨이 공연 25주년을 기념해 결성됐으며, 오리지널팀의 내한 공연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이 작품은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오리지널팀은 대구 공연에서 당시의 재즈 음악과 다양한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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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미국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장기간 공연 기록을 세운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팀의 내한공연이 오는 25일부터 9월3일까지 대구 계명대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6일 예술기획 성우에 따르면 오리지널팀은 브로드웨이 공연 25주년을 기념해 결성됐으며, 오리지널팀의 내한 공연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계의 신화적 존재로 평가받는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이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이 다시 선보여 브로드웨이의 전설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남편과 바람을 피운 여동생을 살해한 '벨마 켈리'와 정부를 살해한 뒤 수감된 '록시 하트'가 유명 가수로 거듭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오리지널팀은 대구 공연에서 당시의 재즈 음악과 다양한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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