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준 환경차관 “2024년 홍수 예방위해 소규모 준설, 제방보강 신속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물재난에 대비한 지류, 지천 정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임 차관은 회의에서 "4대강 본류 사업 이후에 지류․지천에 대한 정비와 하천 준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그간 미뤄왔던 준설 등과 같은 하천정비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기존 제방 취약구간도 추가적으로 보강해 홍수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물재난에 대비한 지류, 지천 정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임 차관은 회의에서 “4대강 본류 사업 이후에 지류․지천에 대한 정비와 하천 준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그간 미뤄왔던 준설 등과 같은 하천정비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기존 제방 취약구간도 추가적으로 보강해 홍수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준설은 하천기본계획에 반영 등 절차와 시간이 필요하므로, 계획을 세워 추진하겠다”며 “우선 내년도 홍수예방을 위한 긴급조치로 소규모 준설, 수목 제거, 제방 보강 등은 신속히 추진하고, 규제병목도 과감히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홍수에 취약한 지방하천에 대해 중앙정부가 직접 정비하고 비용을 부담할 수 있도록 한 ‘하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