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개최 '제1회 서울아츠어워즈 위드(with) 코리안 시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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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GCC)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에서 '제1회 서울아츠어워즈 위드(with) 코리안 시즌'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룸즈 볼룸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서는 2023 에든버러 코리안 시즌 선정작 5개팀의 축하 무대와 '제1회 서울아츠어워즈'의 수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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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GCC)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에서 '제1회 서울아츠어워즈 위드(with) 코리안 시즌'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룸즈 볼룸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서는 2023 에든버러 코리안 시즌 선정작 5개팀의 축하 무대와 '제1회 서울아츠어워즈'의 수상이 이어졌다. 올해 어워즈에는 스페인 쿨룬카 극단의 '안드레와 도린', 헝가리 리써퀴에 서커스 댄스의 '이마(IMA)', 네덜란드 슬랩스틱의 '스케르초', 호주 서카의 '핍쇼', 캐나다 세븐핑거스의 '듀얼 리얼리티'가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이번 어워즈에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축제위원장 쇼나 맥케시, 서울시 한강시민위원회 위원장 한범수, 어셈블리 페스티벌 총감독 윌리엄 버뎃 쿠츠, 오로라 노바 예술감독 울프강 호프만,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 엔젤라 권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에든버러 축제를 찾은 전 세계 공연예술계관계자 130여명과 언론관계자 70여명, 일반관객 100여명이 참석해 350석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2015년 시작된 '코리안 시즌'이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에든버러를 찾는 70여개국 해외관객들에게 선보이는 플랫폼이라면, 올해부터 진행된 '서울아츠어워즈'는 당해 에든버러에 참여한 작품 중 언어의 장벽이 없는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의 작품을 한국에 선보이고자 추진되었다.
영국 어셈블리 페스티벌(예술감독 윌리엄 버뎃-쿠츠)과의 파트너십으로 '서울아츠어워즈'를 주최·주관한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의 위원장 엔젤라 권은 "이번 어워즈가 유럽과 북미, 오세아니아의 훌륭한 공연을 한국 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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