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관광 마친 잼버리 대원들 서울로…도내 일정 모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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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 이후 전북에서 사후 관광을 신청한 대원들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전북도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사후 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시설과 음식을 제공하고 사람이 몰리는 관광지에서는 경찰에 순찰 강화도 요청했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후 관광을 신청한 스카우트 대원들은 전북의 맛과 멋을 체험하면서 즐겁게 지냈다"며 "고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건강하고 즐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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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 이후 전북에서 사후 관광을 신청한 대원들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7개국 513명의 스카우트 대원은 지난 12일부터 사흘 동안 사후 관광 형태로 전북 곳곳을 둘러봤다.
대원들은 전북에 머물면서 전주 한옥마을, 완주 BTS 로드, 부안 내소사, 군산 선유도, 익산 미륵사지 등을 방문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치즈를 직접 만들어보고 순창 고추장 마을에서는 떡볶이를 조리하면서 그간의 피로를 풀었다.
전북도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사후 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시설과 음식을 제공하고 사람이 몰리는 관광지에서는 경찰에 순찰 강화도 요청했다.
대원들은 사후 관광을 마치고 지난 15일 오전 모두 서울로 이동했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후 관광을 신청한 스카우트 대원들은 전북의 맛과 멋을 체험하면서 즐겁게 지냈다"며 "고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건강하고 즐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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