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잼버리 감사 앞둔 여가부…자료요구만 200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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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16일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날부터 감사를 위한 준비단계에 착수하며, 내부절차를 거치는 대로 신속하게 실지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주부터 여가부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 예고됐다.
여가부 관계자는 "감사원 감사는 아직 통보받지 않았지만 국회 요구자료 등 만으로 자료 요구가 200건 정도 들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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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장관, 지난 8일 이후 공식 브리핑 등장 안해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감사원이 16일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날부터 감사를 위한 준비단계에 착수하며, 내부절차를 거치는 대로 신속하게 실지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여성가족부는 적극 대응에 나선 전북도와 달리 조용한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15일 여가부에 따르면 오는 25일로 예정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현안 질의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여가위는 여가부가 새만금 세계잼버리 주무부처인 만큼 책임을 묻는 질의를 쏟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부터 여가부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 예고됐다.
여러 문제제기에도 여가부는 질의 준비에 몰두하며 그외 잼버리 관련 공식 대응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여가부 관계자는 "감사원 감사는 아직 통보받지 않았지만 국회 요구자료 등 만으로 자료 요구가 200건 정도 들어왔다"고 말했다. 여가부가 대회 후 입장을 밝힌 것은 전날 정례브리핑이 유일하다.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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