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잼버리 감사 앞둔 여가부…자료요구만 200건 몰려

김명섭 기자 2023. 8. 16.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사원이 16일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날부터 감사를 위한 준비단계에 착수하며, 내부절차를 거치는 대로 신속하게 실지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주부터 여가부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 예고됐다.

여가부 관계자는 "감사원 감사는 아직 통보받지 않았지만 국회 요구자료 등 만으로 자료 요구가 200건 정도 들어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감사원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한 감사 착수
김현숙 장관, 지난 8일 이후 공식 브리핑 등장 안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3.8.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3.8.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3.8.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3.8.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3.8.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감사원이 16일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날부터 감사를 위한 준비단계에 착수하며, 내부절차를 거치는 대로 신속하게 실지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여성가족부는 적극 대응에 나선 전북도와 달리 조용한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15일 여가부에 따르면 오는 25일로 예정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현안 질의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여가위는 여가부가 새만금 세계잼버리 주무부처인 만큼 책임을 묻는 질의를 쏟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부터 여가부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 예고됐다.

여러 문제제기에도 여가부는 질의 준비에 몰두하며 그외 잼버리 관련 공식 대응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여가부 관계자는 "감사원 감사는 아직 통보받지 않았지만 국회 요구자료 등 만으로 자료 요구가 200건 정도 들어왔다"고 말했다. 여가부가 대회 후 입장을 밝힌 것은 전날 정례브리핑이 유일하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새만금 잼버리 비상 대책반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8.1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모두 발언을 듣고 있다. 2023.8.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3.8.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를 찾아 태권도 공연 관람에 나선 스위스 스카우트 단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2023.8.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를 찾아 태권도 공연 관람에 나선 스위스 스카우트 단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8.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msir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