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어소씨에이츠 새 본부장에 곽상희…헬스케어·규제산업 강화

"이번 영입으로 ESG 교육·컨설팅 영역까지 사업확장"

곽상희 웰컴어소씨에이츠 신임 본부장(웰컴어소씨에이츠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종합홍보대행사 ㈜웰컴어소씨에이츠(대표이사 양승덕)는 신임 본부장으로 곽상희 상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곽 상무는 헬스케어 및 규제산업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곽 상무는 보건의료 전문매체 '청년의사' 취재기자를 거쳐 글로벌 제약회사 GSK에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다. 이후 글로벌 담배회사 BAT 코리아와 글로벌 주류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 등에서 대외협력 업무를 맡았다.

곽 상무는 대표적 3대 규제산업인 제약과 담배, 주류산업에서 대외협력 분야를 이끈 규제산업 분야의 대외협력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바이오마케팅랩, 에델만 코리아 등에서 대외협력부서 임원으로 근무했다.

웰컴어소씨에이츠는 10여년간 BMW를 비롯한 국내 및 글로벌 기업에 PR컨설팅, 퍼블리시티, MPR, 이슈 및 위기관리, 디지털PR 캠페인, 이벤트·프로모션 등 서비스를 제공해온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이다.

웰컴어소씨에이츠 관계자는 "곽 상무 영입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를 비롯해 규제산업 전반에 걸쳐 컨설팅 영역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교육 및 컨설팅 영역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