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묘봉·도명산 탐방로 예약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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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묘봉과 도명산 탐방로에 대한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약제가 운영되는 구간은 용화지구~묘봉~미타사 7㎞와 첨성대~도명산~학소대 6.2㎞로, 각각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1시와 3시이며, 탐방 인원은 하루 310명과 48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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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묘봉과 도명산 탐방로에 대한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약제가 운영되는 구간은 용화지구~묘봉~미타사 7㎞와 첨성대~도명산~학소대 6.2㎞로, 각각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1시와 3시이며, 탐방 인원은 하루 310명과 480명으로 제한된다.
예약은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탐방로 입구에서 탐방 신청서를 작성한 뒤 입장 허가를 받아도 들어갈 수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예약제를 시행하는 만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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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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