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실수요자 의견 수렴 '홈 에디터' 2기 모집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 대상 9명 선정

GH 본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더 나은 GH 공동주택 방향을 제시할 제2기 'GH 홈 에디터' 9명을 모집한다.

16일 GH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1955~1965년생)이다. 선정된 9명은 기존 제1기 연임자 11명과 함께 ▲공동주택 평면계획 의견 수렴 ▲공동주택 최신 트렌드 관련 아이디어 제안 ▲견본주택 및 목업세대 (현장 샘플 하우스)품평회 참여 등을 할 예정이다.

접수는 온라인 이메일로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과제심사를 거쳐 9월 21일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H 관계자는 "제2기 GH 홈 에디터 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GH가 추진하는 공동주택사업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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